임동선 설립자는 “세계는 나의 목장이다”라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세계선교의 핵심적 전략으로써 월드미션대학교를 세웠다.
하나님이 주신 이러한 원대한 비전을 품고 세워진 학교이기에, 기필코 세계의 유수한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바람직한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여 하늘의 별처럼 빛나리라는 소망을 월드미션대학교 공동체에 심어 주었다.
임동선 설립자는 201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의 전 소유를 학교에 헌납하였고, 그의 생명보험까지 월드미션대학교에 기증하며 학교 설립 정신이 면면히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였다. 이런 고귀한 설립정신을 받들어, 월드미션대학교는 탁월한 교육 리더십을 통해, 이민사회는 물론 세계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 갈 것이다.
“이 학교를 세운 것은 좋은 목회자를 기르기 위함이요, 열성적인 선교사를 기르기 위함이요, 평신도 지도자를 기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학교의 장래 꿈은 당장은 안 되겠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 한국계 하버드대학교, 한국계 예일대학교, 한국계 프린스턴대학교를 세우고 싶습니다” (임동선, 회고와 전망, 2000).
<월드미션대학교의 비전>
월드미션대학교 비전을 좀 더 구체화한다면 “이 세상의 땅끝까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보면서 문화와 국경을 초월하여 기독교 정신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미서부의 대표적인 종합 대학교”로 발전하는 것이다.
월드미션대학교 설립자
임 동 선 박사